박찬호, 공주고 선수들과 함께 미술전시회 관람
SBS Sports
입력2013.08.27 14:18
수정2013.08.27 14:18

공주고는 지난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끝난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고인 천안북일고를 4-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공주고는 1992년 청룡기 대회 이후 2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대통령배 우승은 김경문 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감독이 활약하던 1977년 이후 36년 만이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양팀 출신 프로야구 선배들도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주고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비롯해 조동화 박정배(이상 SK) 그리고 북일고 출신 임재철(두산)이 목동구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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