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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포르투 윙어 아츠와 5년 계약

SBS Sports
입력2013.09.02 09:45
수정2013.09.02 09:45

첼시가 FC 포르투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츠(21, 가나)를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다.

첼시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츠와 5년 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비테세로 임대를 떠난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로 예상했다.

주발이 왼발인 아츠는 측면 외에도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포르투에 입단한 아츠는 2011-2012시즌 포르투갈의 리오 아베로 임대를 떠나 30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포르투에서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아츠는 지난해 가나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뒤 올해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골을 터트리며 A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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