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스포츠 & 골프

V리그 4인 4색 해설위원, 개성 만점 해설 예고

SBS Sports 이 성철
입력2013.10.31 23:48
수정2013.10.31 23:48

올 시즌 V리그는 4인 4색의 개성 넘친 해설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ESPN 4명의 해설진이 연륜과 분석, 테크닉과 재미를 살린 해설로 배구 팬들을 찾아갑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 시절 배구 전성기를 보낸 이종경 해설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한 해설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종경, SBS ESPN 배구 해설위원]
"그동안 행정 경험도 있고 선수 출신이고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쉽게 쉽게 이해하고 재밌는 그런 해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최천식 해설위원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분석으로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인터뷰:최천식, SBS ESPN 배구 해설위원]
"저는 데이터를 중요시 생각합니다. 상대팀에 데이터라던가 공격수가 상대 블로킹에 대한 데이터, 서브에 대한 데이터, 이런 것들을 중요시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많이 준비하려 합니다."

'삼손' 이상렬 해설위원은 공격수로서 명성 만큼, 공격 기술에 대한 설명을 강조하는 해설로 팬들을 만납니다

공격수들의 기술과 심리적인 부분까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상렬, SBS ESPN 배구 해설위원]
"선수들의 기술적인 부분에 많이 중점을 두고 해설을 할 생각입니다"

여자부 해설을 맡은 이도희 해설위원은 여자배구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재미있는 말로 풀어 시청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인터뷰:이도희, SBS ESPN 배구 해설위원]
"재미있고 정확한 해설을 하고싶다. 세터 출신이기 때문에 얼마만큼 다른 팀이 조직적인 플레이를 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추고..."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한 감칠맛 나는 해설로 올 시즌 배구는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ESPN 이성철 기자)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성철다른기사
'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