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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승리 동영상, 폭발적인 다시보기 기록 중

SBS Sports
입력2014.02.10 08:38
수정2014.02.10 08:38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4/02/10/30000355471.jpg 이미지윤형빈 승리 동영상이 폭발적인 조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그맨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른 '로드  FC 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TKO로 때려눕혔다.



전날 계체량에서 하루 만에 6kg를 감량한 때문인지 경기 초반 다소 주춤했던 윤형빈이었다. 초반에 타카야에게 안면 펀치와 니킥을 얻어맞으며 파운딩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신을 되찾은 윤형빈은 1라운드 막판 타카야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정확하게 작렬해 TKO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윤형빈은 성공적인 격투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윤형빈의 경기는 밤 11시가 넘어서야 진행된 메인이벤트였다.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하지 못한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윤형빈의 통쾌한 승리 동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네티즌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갔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제공하는 윤형빈 경기영상은 조횟수 3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형빈 TKO 승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 승리, 통쾌하다. 또 봐야겠다" "윤형빈 승리 동영상, 진짜 이길 줄 몰랐는데 대단하다" "윤형빈 승리 동영상, 동료 개그맨들 글썽이는데 나도 괜히 눈물이 나왔다"면서 윤형빈의 승리를 자랑스러워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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