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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부터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운동공원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14년 우승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

두산 '육상부'로 멋진 주루플레이를 선보이고, 그림같은 호수비로 많은 팬들을 열광시키는 '아기곰' 정수빈역시 캠프에서 훈련하며 2014년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어느덧 '프로 6년차'인 '아기곰' 정수빈과 스프링캠프 24시를 함께했다. 이제는 강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어필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한 정수빈. 하지만 '정수빈 귀엽다'의 매력은 가려지지 않았다. 숙소 내에서 뿜어져나오는 귀여운 매력과 훈련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살짝 공개하고자 한다.


'레이저빔' 정수빈 vs '잠꾸러기' 정수빈



오전 10시 30분 러닝으로 몸을 푸는 모습(사진 왼쪽)과 오전 6시 50분 취재진의 급습에 침대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정수빈.





'샤이니' 정수빈 vs '카리스마' 정수빈




갓 샤워를 마치고 나워 머리를 말리는 뽀송뽀송한 모습(사진 위)와 훈련 출발을 앞두고 매무새를 만지고 있는 정수빈.



'침대사랑' 정수빈 vs '불꽃타격' 정수빈



훈련 출발을 앞두고 침대에서 스마트기기를 만지는 모습(왼쪽)과 불꽃 타격 훈련을 펼치는 모습



'상남자' 정수빈 vs '부모님사랑' 정수빈



치아로 테이핑을 잘라내는 모습(왼쪽)과 부모님이 해주신 한약을 꿀꺽꿀꺽 먹는 모습.





'과자사랑' 정수빈 vs '메디신볼' 정수빈



팬이 보내준 과자 택배를 취재진에게 보여주는 모습(왼쪽)과 메디신볼로 훈련 중인 정수빈.



 '검객' 정수빈 vs '잇몸미소' 정수빈


저녁 7시 30분 야간 훈련중인 모습(왼쪽)과 훈련 후 숙소로 돌아와 미소짓고 있는 정수빈.


고된 훈련 속에서도 밀착 취재를 허락해준 정수빈 선수와 묵묵히 협조해 준 동료 선수들, 그리고 두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