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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UFC 승리 보너스 5만 달러 로드 FC에 기부

SBS Sports
입력2014.03.03 11:15
수정2014.03.03 11:15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4/03/03/30000360735.jpg 이미지남의철(33)이 5만 달러(약 5375만 원)를 기부했다.

남의철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가즈키 도쿠도메와 경기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남의철은 이날 승리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하면서 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남의철은 힘들게 얻은 5만 달러의 보너스를 자신이 직접 갖지 않았다. 자신이 전에 속해 있던 단체인 로드 FC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로드 FC는 남의철이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UFC에 이적할 수 있게 허락한 바 있다.

현재 로드 FC측은 남의철이 기부하기로 한 5만 달러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고사할 것인지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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