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중계]1회 첫 타석,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 작렬
SBS Sports
입력2014.04.02 11:16
수정2014.04.02 11:16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좌익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었다.
이날 필라델피아 선발투수는 우완 A.J. 버넷.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가동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버넷과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친 추신수는 93마일(약 149km) 바깥쪽 높은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깔끔한 중전안타를 쳤다.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한 추신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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