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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호날두 왼쪽 햄스트링 부상 공식 발표

SBS Sports
입력2014.04.11 09:21
수정2014.04.11 09:21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왼쪽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져 15일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의 결장 기간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 2일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이어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연속 결장했다.

레알은 호날두의 부상으로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오는 13일 알메리아와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당장 17일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23일 혹은 24일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러야 한다.

한편 아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부터 알메리아전 결장 지시와 함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 것으로 전해졌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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