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EPL 리뷰] 토트넘,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서 3-3 극적 무승부

SBS Sports 임정빈
입력2014.04.15 17:37
수정2014.04.15 17:37

지난 14일 방영된 SBS스포츠의  EPL 리뷰에서 풀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익사이팅 매치로 선정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패배의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 브롬위치)와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에릭센의 골에 힘입어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18승6무10패(승점 60점)로 6위를 기록했고, 웨스트 브룸위치는 6승15무12패(승점 33점)로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시작부터 골 폭죽을 터트렸다.

전반 1분만에 마테이 비드라(체코)가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크리스 브런트(북아일랜드), 스테판 세세뇽(베넹)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34분 요나스 올센(스웨덴)의 자책골로 1골을 따라붙은 토트넘은 후반 25분해리 캐인(잉글랜드)- 후반 94분 에릭센의 골이 터지며 패배를 모면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정빈다른기사
지소연 축구대표팀 합류…월드컵 준비 돌입
[속보] 추신수, 시즌 4호 홈런 폭발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