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호날두, 국왕컵 결승 못 뛴다
SBS Sports
입력2014.04.16 09:18
수정2014.04.16 09:18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FC바르셀로나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더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어 모험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레알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2013-2014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벌인다.
우승 목전에서 호날두의 결장은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더 큰 목표를 내다보고 있다. 레알은 오는 24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격돌은 올 시즌 세 번째 엘 클라시코다. 앞선 두 차례 경기서는 바르셀로나가 모두 이겼다. 이번 결승전 키워드는 부상이다. 레알은 호날두, 사미 케디라, 알바로 아르벨로아, 헤세 로드리게스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다.
바르셀로나도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를 비롯해 헤라르드 피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다. 카를레스 푸욜과 마르크 바르트라 등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OSEN]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더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어 모험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레알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2013-2014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벌인다.
우승 목전에서 호날두의 결장은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더 큰 목표를 내다보고 있다. 레알은 오는 24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격돌은 올 시즌 세 번째 엘 클라시코다. 앞선 두 차례 경기서는 바르셀로나가 모두 이겼다. 이번 결승전 키워드는 부상이다. 레알은 호날두, 사미 케디라, 알바로 아르벨로아, 헤세 로드리게스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다.
바르셀로나도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를 비롯해 헤라르드 피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다. 카를레스 푸욜과 마르크 바르트라 등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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