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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의지 끝내기 안타' 두산, 롯데에 '6-5 승'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04.20 05:54
수정2014.04.20 05:54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에게 당했던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경기에서 9회말 양의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8승 7패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시즌 전적 7승 1무 7패로 5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은 선발 노경은이 6.2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타선에선 김현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고 양의지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이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오승택이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위안을 삼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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