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첼시, 리버풀 2-0 꺾고 우승 불씨 살려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04.28 03:16
수정2014.04.28 03:16

첼시가 리그 1위 리버풀을 누르고 리그 우승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안 필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4승 6무 8패 승점 78점으로 승점 80점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과의 격차가 2점 차로 좁혀졌다. 반면, 리버풀은 첼시에 승점 2점 차로 쫓기며 리그 우승을 향한 걸음에 제동이 걸렸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종료 직전. 실수가 첫 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첼시는 전반 추가 시간 3분.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실수를 틈 타 뎀바 바가 공을 가로채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빼앗긴 리버풀은 동점골을 뽑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첼시의 수비에 막혔고 오히려 후반 종료를 앞두고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안 필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4승 6무 8패 승점 78점으로 승점 80점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과의 격차가 2점 차로 좁혀졌다. 반면, 리버풀은 첼시에 승점 2점 차로 쫓기며 리그 우승을 향한 걸음에 제동이 걸렸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종료 직전. 실수가 첫 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첼시는 전반 추가 시간 3분.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실수를 틈 타 뎀바 바가 공을 가로채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빼앗긴 리버풀은 동점골을 뽑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첼시의 수비에 막혔고 오히려 후반 종료를 앞두고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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