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스포츠 & 골프

임용규, 서울오픈 테니스대회 2관왕…복식 이어 단식 정상

SBS Sports
입력2014.04.28 09:02
수정2014.04.28 09:02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4/04/28/30000374940.jpg 이미지임용규(23, 한솔제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 단-복식을 모두 휩쓸며 2관왕에 등극했다.



임용규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ITF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막시밀리안 노이흐리스트(오스트리아)를 2-0(7-6<4>, 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임용규는 앞서 이형택(38)과 조를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단식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임용규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개인통산 7번째 퓨처스대회 우승이다.

[OSEN]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