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얻은' 무리뉴, 원하는 공격수는 몇명?
SBS Sports
입력2014.06.12 09:11
수정2014.06.12 09:11
조세 무리뉴(51) 첼시 감독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리퍼풀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그쳤다. EPL 컴백 첫 시즌이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리뉴 감독의 눈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 있다.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이 최소 5명의 공격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 명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ESPN의 영국판에 따르면 디에구 코스타(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행이 굳어졌다. 공식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3200만 파운드(약 54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도 알려진 상태다.
다음은 마리오 발로텔리(24, AC밀란)다. 발로텔리는 인터밀란 시절 무리뉴 아래서 뛴 적이 있다. 그런 점에서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발로텔리도 무리뉴 감독과 다시 한 번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다멜 팔카오(28, AS모나코)도 무리뉴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팔카오는 무릎 싶자인대 부상으로 콜롬비아 월드컵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팔카오 역시 모나코를 떠나고 싶어한다.
이밖에 도르트문트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면서 떠날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마리오 만주키치(28, 바이에른 뮌헨)가 있다. 또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 QPR) 역시 무리뉴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데일리스타는 상대적으로 싼 이적표 900만 파운드(약 154억 원) 때문에 너무 많은 경쟁자가 몰려 있다고 썼다.
이미 페르난도 토레스(30, 첼시)를 보유하고 있는 무리뉴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공격수를 갖춰갈지 이번 여름 시장의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다.
[OSEN]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리퍼풀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그쳤다. EPL 컴백 첫 시즌이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리뉴 감독의 눈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 있다.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이 최소 5명의 공격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 명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ESPN의 영국판에 따르면 디에구 코스타(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행이 굳어졌다. 공식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3200만 파운드(약 54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도 알려진 상태다.
다음은 마리오 발로텔리(24, AC밀란)다. 발로텔리는 인터밀란 시절 무리뉴 아래서 뛴 적이 있다. 그런 점에서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발로텔리도 무리뉴 감독과 다시 한 번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다멜 팔카오(28, AS모나코)도 무리뉴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팔카오는 무릎 싶자인대 부상으로 콜롬비아 월드컵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팔카오 역시 모나코를 떠나고 싶어한다.
이밖에 도르트문트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면서 떠날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마리오 만주키치(28, 바이에른 뮌헨)가 있다. 또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 QPR) 역시 무리뉴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데일리스타는 상대적으로 싼 이적표 900만 파운드(약 154억 원) 때문에 너무 많은 경쟁자가 몰려 있다고 썼다.
이미 페르난도 토레스(30, 첼시)를 보유하고 있는 무리뉴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공격수를 갖춰갈지 이번 여름 시장의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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