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데뷔' 김승규, 노련함까지…눈부신 선방
SBS Sports 한승환
입력2014.06.27 08:13
수정2014.06.27 08:13
<앵커>
월드컵에 처음 선발 출전한 골키퍼 김승규는 강력한 벨기에의 공격진을 맞아 제 몫을 했습니다. 후반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여러 차례 눈부신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골키퍼 김승규의 빠른 판단이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펠라이니와 같은 장신 공격수를 겨냥해 측면에서 들어오는 깊숙한 크로스를 과감하게 먼저 쳐냈고, 상대의 돌파가 길어지면 거침없이 달려나와 공을 잡아냈습니다.
무리하게 공을 잡으려고 하지 않고 적절하게 쳐내는 장면에서는 노련함마저 느껴졌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노마크 상태에서 나온 메르텐스의 강한 슈팅을 잘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반 33분 유일한 실점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역습에 나선 오리지의 강한 슈팅은 일단 잘 막아냈지만 쇄도하는 공격수를 수비진이 놓쳐 한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김승규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먼거리에서 날아오는 어려운 슈팅도 잘 처리하는 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신욱을 노린 정확한 골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기도 했습니다.
후반 막판 추가 실점 위기도 침착하게 막아냈습니다.
월드컵 기간 내내 부진했던 정성용의 그늘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김승규는 첫 출전에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SBS 한승환 기자)
월드컵에 처음 선발 출전한 골키퍼 김승규는 강력한 벨기에의 공격진을 맞아 제 몫을 했습니다. 후반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여러 차례 눈부신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골키퍼 김승규의 빠른 판단이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펠라이니와 같은 장신 공격수를 겨냥해 측면에서 들어오는 깊숙한 크로스를 과감하게 먼저 쳐냈고, 상대의 돌파가 길어지면 거침없이 달려나와 공을 잡아냈습니다.
무리하게 공을 잡으려고 하지 않고 적절하게 쳐내는 장면에서는 노련함마저 느껴졌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노마크 상태에서 나온 메르텐스의 강한 슈팅을 잘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반 33분 유일한 실점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역습에 나선 오리지의 강한 슈팅은 일단 잘 막아냈지만 쇄도하는 공격수를 수비진이 놓쳐 한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김승규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먼거리에서 날아오는 어려운 슈팅도 잘 처리하는 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신욱을 노린 정확한 골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기도 했습니다.
후반 막판 추가 실점 위기도 침착하게 막아냈습니다.
월드컵 기간 내내 부진했던 정성용의 그늘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김승규는 첫 출전에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SBS 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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