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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락슬러 '이거 우리꺼에요'

SBS Sports
입력2014.07.14 08:40
수정2014.07.14 08:40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왼쪽)와 율리안 드락슬러가 14일 새벽(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아르헨티나전을 마치고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일은 연장 후반 8분 터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이 터지며 1-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독일은 지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이후 24년 만에 피파컵을 들어올렸다. 독일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4회 연속 4강에 올라 4번째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1990년 대회 결승서 독일에 0-1로 석패했던 아르헨티나는 복수에 실패하며 쓸쓸히 퇴장하고 말았다.

(토마스 뮐러(왼쪽)와 율리안 드락슬러, 사진=연합뉴스 제공)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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