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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23점 폭발' NC, 한화에 '23-9 대승'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07.24 23:34
수정2014.07.24 23:34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NC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에서 장단 19안타 23점을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23-9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48승 33패를 기록하며 넥센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반면, 한화는 시즌 성적 29승 1무 50패로 8위 SK와의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2.1이닝 8피안타(3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타선에서 손시헌이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김종호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한화는 김혁민이 3.2이닝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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