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행운' 삼성, 리오 라이온스 영입
SBS Sports 이 성철
입력2014.07.25 00:11
수정2014.07.25 00:11
1순위 행운을 잡은 삼성의 선택은 리오 라이온스였습니다.
지난 시즌 8위에 머문 삼성은 라이온스의 다양한 공격력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인아웃이 가능한 장신이면서 3점슛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염두해뒀고..."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던 라이온스는 큰 신장에 골밑과 3점슛, 그리고 스피드까지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터키리그에서 14경기를 뛰면서 준수한 득점력과 리바운드로 1순위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시즌 선수난으로 무너졌던 삼성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리오 라이온스, 서울 삼성]
"모든 모지션을 소화 할 수 있고 골밑과 외곽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이 강점이라 생각하고..."
동부는 이번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알찬 영입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동부는 KBL 경력자인 데이비드 사이먼과 리처드슨을 영입해 팀 재건에 나섰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로 KBL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선수는 역대 최소인 단 7명.
각 구단은 모험 보다는 검증된 선수로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합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국내 리그 판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SBS스포츠 이성철 기자)
지난 시즌 8위에 머문 삼성은 라이온스의 다양한 공격력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인아웃이 가능한 장신이면서 3점슛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염두해뒀고..."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던 라이온스는 큰 신장에 골밑과 3점슛, 그리고 스피드까지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터키리그에서 14경기를 뛰면서 준수한 득점력과 리바운드로 1순위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시즌 선수난으로 무너졌던 삼성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리오 라이온스, 서울 삼성]
"모든 모지션을 소화 할 수 있고 골밑과 외곽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이 강점이라 생각하고..."
동부는 이번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알찬 영입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동부는 KBL 경력자인 데이비드 사이먼과 리처드슨을 영입해 팀 재건에 나섰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로 KBL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국인선수는 역대 최소인 단 7명.
각 구단은 모험 보다는 검증된 선수로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합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국내 리그 판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SBS스포츠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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