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황목치승 결승타' LG, 삼성에 7-6 승리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4.07.29 23:33
수정2014.07.29 23:33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LG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경기에서 8회 황목치승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위 롯데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혀 4강 싸움에 뛰어들었고 시즌 40승 1무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배한 삼성은 6연승을 마감했고 시즌 55승 2무 28패의 성적을 남겼다.
LG는 선발 임정우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동점 상황에서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황목치승이 8회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병규와 최은성이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6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계투진의 난조로 10승 달성이 무산됐다. 타선에서는 채태인이 5타수 4안타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LG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경기에서 8회 황목치승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위 롯데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혀 4강 싸움에 뛰어들었고 시즌 40승 1무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배한 삼성은 6연승을 마감했고 시즌 55승 2무 28패의 성적을 남겼다.
LG는 선발 임정우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동점 상황에서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황목치승이 8회 결승타를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병규와 최은성이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6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계투진의 난조로 10승 달성이 무산됐다. 타선에서는 채태인이 5타수 4안타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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