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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보다 자동차 보험료 5배 낸다

SBS Sports
입력2014.08.07 09:23
수정2014.08.07 09:2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보다 압도적으로 앞서는 수치가 있다. 바로 자동차 보험료다.


스페인 매체 ‘다이어리골’의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자동차 보험료는 메시의 무려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매년 10만 유로(약 1억 4000만 원)를 보험료로 지불하고 있다.


호날두의 차고는 슈퍼카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그는 취향에 따라 같은 차종을 두 대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호날두의 차고에는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맥라렌 MP4-12C, 애스턴 마틴 DB9, 벤틀리 콘티넨탈 GTC,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보통 사람들이 한 대도 살 수 없는 슈퍼카들이 즐비하다.


지난 2009년 호날두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호날두가 몰던 페라리는 터널에서 벽과 충돌해 반파됐다. 4억 원 가량의 차량은 폐차됐지만 호날두는 멀쩡히 걸어 나왔다. 이후 호날두는 차량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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