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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송광민 맹타' 한화, 롯데 꺾고 연패 탈출···롯데 4연패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08.19 23:34
수정2014.08.19 23:34

한화 이글스가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를 4연패에 몰아 넣으며 승리했다.

한화는 19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송광민의 맹타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39승 1무 58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45승 1무 54패로 6위로 내려 앉았다.

한화는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는 4.2이닝 4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안영명이 1.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롯데는 선발 쉐인 유먼이 3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7실점으로 시즌 6패(10승)째를 당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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