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강정호 결승포' 넥센, KIA에 6-4 역전승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4.08.27 23:29
수정2014.08.27 23:29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경기에서 강정호의 역전 결승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전적 63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배한 KIA는 2연패에 빠졌고 시즌 전적 45승 58패를 기록하며 SK에게 공동 7위 자리를 내줬다.
넥센은 선발 밴 헤켄이 5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기 몫을 했다. 타선에서는 강정호가 역전 결승포를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KIA는 선발 토마스가 4.2이닝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3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첫 승 달성을 미뤘다.
타선에서는 필, 나지완, 김주형이 멀티히트를 쳐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경기에서 강정호의 역전 결승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전적 63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배한 KIA는 2연패에 빠졌고 시즌 전적 45승 58패를 기록하며 SK에게 공동 7위 자리를 내줬다.
넥센은 선발 밴 헤켄이 5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기 몫을 했다. 타선에서는 강정호가 역전 결승포를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KIA는 선발 토마스가 4.2이닝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3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첫 승 달성을 미뤘다.
타선에서는 필, 나지완, 김주형이 멀티히트를 쳐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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