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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현종 14승' KIA, 롯데 제압하고 3연패 탈출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4.08.30 00:08
수정2014.08.30 00:08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4강행 불씨를 살렸다.

KIA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46승 59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패배한 롯데는 시즌 전적 47승 1무 57패가 됐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6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안치홍이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롯데는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7패(7승)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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