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남자 농구대표팀, 슬로베니아에 17점 차 패배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09.03 05:15
수정2014.09.03 05:15
FIBA랭킹 13위인 슬로베니아의 벽은 높았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체육관에서 열린 '2014 농구월드컵 D조 조별리그'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72–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반면, 슬로베니아는 3연승을 달리며 D조 1위를 달렸다.
한국은 강호 슬로베니아를 맞아 2쿼터까지 40-39. 1점 차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들어 슬로베니아의 드라기치 형제를 막아내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고란 드라기치(피닉스 선즈)는 22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국은 이종현이 12득점 5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맹활약했고 4쿼터 김종규가 멋진 팔로우업 덩크를 성공시키며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체육관에서 열린 '2014 농구월드컵 D조 조별리그'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72–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반면, 슬로베니아는 3연승을 달리며 D조 1위를 달렸다.
한국은 강호 슬로베니아를 맞아 2쿼터까지 40-39. 1점 차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들어 슬로베니아의 드라기치 형제를 막아내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고란 드라기치(피닉스 선즈)는 22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국은 이종현이 12득점 5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맹활약했고 4쿼터 김종규가 멋진 팔로우업 덩크를 성공시키며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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