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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문규현 끝내기 홈런' 롯데,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4.09.14 18:23
수정2014.09.14 18:23

롯데 자이언츠가 아시안게임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에서 두산을 꺾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문규현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53승64패1무로 7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3연승 행진이 끝나며 52승60패1무가 됐다.

롯데 선발투수 옥스프링은 5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했고 김승회가 구원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문규현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이재우는 2.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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