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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박성현 선두…김효주 '공동 2위'

SBS Sports 이 성철
입력2014.09.19 04:08
수정2014.09.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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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김효주의 샷 감각은 여전했습니다.

16일 귀국해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김효주에게 우승 피로감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김효주는 KLPGA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에 참가해 1라운드 1번홀 부터 버디를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후 10번홀과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스코어를 줄여간 김효주는 13번 홀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줬습니다.

13번홀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진 김효주는 자로 잰듯한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는 묘기를 선보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8타로 홍란과 박유나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박성현은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SBS 골프는 KLPGA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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