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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 장예원, 발랄한 진행의 고수?

SBS Sports
입력2014.09.19 18:11
수정2014.09.19 18:11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막식이 열리는 19일, 김환 아나운서와 특별한 개막식 오프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포츠 뉴스'에서 발랄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오프닝에서 깜찍한 손동작으로 그 발랄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개회식 리허설 현장에 들어선 장예원은 10살 나이차인 선배 김환 아나운서와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리허설 내내 발음도 정확하게 실수 한 번을 하지 않고 진지한 태도로 임했는데, "화면 함께 보시죠" 라는 멘트를 하며 김환 아나운서에게 깜찍한 손 동작을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제안은 내내 진지했던 스튜디오 분위기를 발랄함으로 달궜다.


개막식 리허설에서 유쾌하게 장 아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손동작을 시도한 김환 아나운서가 본 방송 때도 정말로 시도할 지는 미지수. 장예원 아나운서가 제안한 손동작이 궁금하다면 SBS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 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SBS 김환,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프닝을 열고 SBS 배기완 캐스터과 주영민 기자가 해설하는 SBS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방송은 잠시후 6시 30분부터 SBS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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