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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미녀 검객' 서희주 우슈 동메달…'무협영화 보다 멋져'

SBS Sports
입력2014.09.21 19:54
수정2014.09.21 19:54

한국 여자 우슈 대표팀의 '미녀 검객' 서희주가 우슈 동메달을 획득했했습니다. 서희주는 오늘(21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투로 검술·창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희주는 검술에서 9.6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습니다. 검술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둥투이비(9.71점·베트남)로 서희주와 0.1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서희주는 오후 창술 연기에서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만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 2번째 높은 점수를 받으며 9.63점을 기록했습니다. 창술에서 3위에 오른 서희주는 검술과 합계 점수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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