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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값진 동메달' 박태환 "힘들고 아쉬운 경기였지만…"

SBS Sports
입력2014.09.21 19:59
수정2014.09.21 19:59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45:85의 기록으로 하기노 고스케(일본)와 쑨양(중국)에 이어 3위로 들어오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쉽다'며 끝까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 주셨는데 아쉬운 경기를 보여드려서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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