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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16안타 13득점' LG, NC 꺾고 기선제압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4.10.19 19:51
수정2014.10.19 19:51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모처럼 포스트시즌 첫 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LG는 19일 마산 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1회 부터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13-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따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역대 23차례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은 총 19차례(82.6%)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 선발 류제국은 4이닝 2실점 4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5회말 나온 헤드샷으로 퇴장을 당해 포스트시즌 첫 승리는 달성하지 못했다. LG는 이날 선발 선수 전원이 득점을 올렸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5번째, 준플레이오프 사상 3번째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0.2이닝 5실점 4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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