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석영 EPL데뷔전 풀타임' QPR, 리버풀에 2-3 석패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4.10.20 01:57
수정2014.10.20 01:57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윤속영이 EPL 데뷔전을 치뤘지만 팀은 아쉽게 리버풀에 패하였다.
퀸즈 파크는 19일 밤(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윤석영이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2-3로 석패했다.
윤석영은 지난해 1월 전남 드래곤즈에서 QPR로 이적한 뒤 1년 8개월 여만에 EPL 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윤석영은 전반 24분엔 스털링의 돌파를 완벽한 태클로 저지하며 홈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전반 37분 글렌 존슨을 앞에 두고 헛다리짚기 후 왼발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 본능을 뽐냈다.
한편, 퀸즈 파크는 후반 22분 리차드 던의 뼈아픈 자책골 뒤 후반 42분 바르가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종료 1분 전 리버풀의 쿠티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맹공격 끝에 퀸즈 파크는 추가시간 바르가스의 천금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콜커의 자책골이 나오며 2-3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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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은 지난해 1월 전남 드래곤즈에서 QPR로 이적한 뒤 1년 8개월 여만에 EPL 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윤석영은 전반 24분엔 스털링의 돌파를 완벽한 태클로 저지하며 홈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전반 37분 글렌 존슨을 앞에 두고 헛다리짚기 후 왼발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 본능을 뽐냈다.
한편, 퀸즈 파크는 후반 22분 리차드 던의 뼈아픈 자책골 뒤 후반 42분 바르가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종료 1분 전 리버풀의 쿠티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맹공격 끝에 퀸즈 파크는 추가시간 바르가스의 천금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콜커의 자책골이 나오며 2-3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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