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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플레이' 포스트시즌을 통해 지난 22일 열렸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와 NC의 경기, LG의 2연승을 맞춘 참여자는 34%(287명)로 나타났다.

게임 참여자 총 850명 가운데 563명(66%)이 NC의 반격을 예상했지만, LG는 참여자들의 예측을 깨고 준플레이오프서 우규민의 호투 속에 NC를 4-2로 제압하며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

이날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성훈의 솔로 홈런과 4회 초 브래드 스나이더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LG는 NC를 손쉽게 공략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히어로 최경철은 3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선발로 나선 우규민은 6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으로 NC 타선을 압도하는 기량을 과시하며 준플레이오프 2차전 MVP로 선정됐다.

양 팀은 2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선발 투수로 NC는 찰리 쉬렉, LG는 코리 리오단을 예고했다.

찰리는 지난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1이닝 무실점 호투로 12승을 기록한 이후 무려 2주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리오단은 지난 15일 5이닝 3실점 한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8일 만에 선발등판에 나선다.




한편, '모먼트플레이' 포스트시즌은 기존 버전과 다르게 게임중의 예측을 최소화하고 경기가 시작하기전 승패와 점수, 홈런개수를 예측하는 PRE-모먼트플레이 모드를 추가하여 경기중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의 홈런모드를 유지하여 짜릿한 홈런의 순간을 예측하고 포인트를 얻는 것은 가능하다.


'모먼트플레이' 포스트시즌 버전은 포스트시즌이 시작하는 19일부터 한국시리즈가 종료 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기간 중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사용자 18명에게 나이키 야구글러브, 나이키런닝화, MLB 티셔츠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먼트플레이' 포스트시즌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사진=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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