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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케인 결승골'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극적인 역전승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11.03 03:55
수정2014.11.03 03:55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4승 2무 4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6연패 늪에 빠지며 3승 1무 6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5위로 추락했다.

선취점은 아스톤 빌라가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16분 안드레아스 바이만이 은조그비아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방향만 바꿔서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변수는 얘기치 못한 곳에서 일어났다.

후반 20분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크리스티앙 벤테케가 토트넘 수비수 메이슨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우의를 점한 토트넘은 후반 39분 나세르 샤들리가 동점골을 뽑아냈고, 후반 45분 후반 교체 투입 된 해리 케인이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 내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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