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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정소희,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 남녀 단식 정상

SBS Sports
입력2014.11.18 09:01
수정2014.11.18 09:01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4/11/18/30000435454.jpg 이미지김재환(울산대)과 정소희(명지대)가 우수선수 초청대회인 제25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서 대학 진학 후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김재환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서 추계대회 우승자인 같은 학교 시드2번 이재문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대학 진학 후 첫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재환은 1세트를 6-3으로 이긴 뒤 두 번째 세트 1-0 상황서 이재문이 어깨통증으로 경기를 포기, 기권승을 거두고 지난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씻어냈다.


여자단식 결승서는 전국체전 단체전서 명지대를 정상에 올려놓은 정소희가 한국체대의 박소연을 2-0(6-3, 6-3)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건국대의 정홍-노상우, 한국체대의 박소연-심수산나가 각각 남녀 복식 정상에 섰다.


정홍-노상우는 명지대의 맹주호-박성전을 2-0(6-4, 6-2)으로 물리쳤고, 박소연-심수산나는 같은 학교 설유나-오수빈과 만나 첫 세트를 6-2로 이긴 뒤 상대 기권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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