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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광운대, 단국대 꺾고 사상 첫 U리그 왕중왕전 우승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4.11.21 16:43
수정2014.11.21 16:43

광운대가 단국대를 꺾고 사상 첫 대학축구 왕중왕에 올랐다.

광운대는 2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카페베네 2014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단국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운대는 사상 첫 U리그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전국체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던 단국대는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실패했다.

전국체전 우승팀 단국대를 상대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던 광운대는 후반 7분 정기운이 상대 진영 가운데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단국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뽑아낸 광운대는 후반 36분에 김남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단국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우승을 결정지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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