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산체스 36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3연패 탈출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4.11.23 21:00
수정2014.11.23 21:00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0, 25-21, 25-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5승 4패(승점 16)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반면, 패한 현대캐피탈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7패(승점 10)를 기록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산체스는 3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산체스는 이날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12개)을 달성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아가메즈가 빠지며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문성민이 1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대한항공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0, 25-21, 25-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5승 4패(승점 16)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반면, 패한 현대캐피탈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7패(승점 10)를 기록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산체스는 3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산체스는 이날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12개)을 달성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아가메즈가 빠지며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문성민이 1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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