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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스, 복귀는 언제쯤?…英 언론, "올해 불가능"

SBS Sports
입력2014.11.24 16:33
수정2014.11.24 16:33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4/11/24/30000437733.jpg 이미지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빅토르 발데스(32)가 좀처럼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한 이후 계속해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듯 하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발데스가 12월까지는 맨유에서 뛰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발데스는 지난주 손가락 부상을 당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발데스는 아직도 자신의 본래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맨유는 발데스의 기용을 결정하지 못하고, 회복세가 빨랐던 데 헤아를 출전시키기로 결정을 했다.

발데스로서는 위기다. 더 이상 시간을 소비할 수가 없다. 만약 발데스가 1월 초까지 자신의 몸상태를 끌어 올리지 못한다면, 맨유는 발데스가 아닌 벤 아모스가 1군에서 대기하도록 할 전망이다. 그렇게 된다면 발데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아야만 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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