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LIG손해보험 꺾고 6연승···선두 탈환
SBS Sports
입력2014.11.25 23:17
수정2014.11.25 23:17
삼성화재가 LIG 손해보험을 꺾고 파죽의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OK저축은행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2 세트 불안한 수비와 리시브로 나란히 한 세트씩을 기록한 양 팀은 3세트부터 진검승부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레오의 진가는 이때부터 발휘되었습니다.
3세트 삼성화재의 29득점 중 무려 65%에 달하는 19득점을 책임지면서 흐름을 가져오는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LIG 손해보험의 에드가는 27-27 상황에서 결정적인 연속 범실을 하면서 자멸했습니다.
승부사 레오의 위용은 4세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레오는 19-19 한점차 승부에서 오픈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24-22상황에서도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48득점을 기록한 공격수 레오와 세터 유광우는 몰오른 호흡을 자랑하며 삼성화재의 선두탈환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유광우, 삼성화재 세터]
"레오한테 안정적으로 갈려고 했는데 그게 주요했던 것 같고요. 레오가 워낙 공격을 잘해줘서 승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 군입대한 박철우 대신 출전한 김명진은 알토란 같은 9득점을 기록, 신치용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OK저축은행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2 세트 불안한 수비와 리시브로 나란히 한 세트씩을 기록한 양 팀은 3세트부터 진검승부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레오의 진가는 이때부터 발휘되었습니다.
3세트 삼성화재의 29득점 중 무려 65%에 달하는 19득점을 책임지면서 흐름을 가져오는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LIG 손해보험의 에드가는 27-27 상황에서 결정적인 연속 범실을 하면서 자멸했습니다.
승부사 레오의 위용은 4세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레오는 19-19 한점차 승부에서 오픈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24-22상황에서도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48득점을 기록한 공격수 레오와 세터 유광우는 몰오른 호흡을 자랑하며 삼성화재의 선두탈환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유광우, 삼성화재 세터]
"레오한테 안정적으로 갈려고 했는데 그게 주요했던 것 같고요. 레오가 워낙 공격을 잘해줘서 승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 군입대한 박철우 대신 출전한 김명진은 알토란 같은 9득점을 기록, 신치용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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