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거물 외국인 선수' 속속 영입
SBS Sports 이영주
입력2014.11.25 23:18
수정2014.11.25 23:18
LG가 영입한 루카스 하렐 투수입니다.
우완정통파로 지난 2010년에 빅리그에 데뷔해, 2012년에는 휴스턴 소속으로 11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90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으로 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몸 값이 가장 높습니다.
[인터뷰:이형근, LG 홍보팀장]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던 수준급 선발투수를 영입해서 내년에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는 외야수 스나이더, 투수 티포드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 넥센이 곧장 스나이더를 데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롯데는 새 외국인 타자로 추신수의 텍사스 동료였던 짐 아두치를 영입했습니다.
외야수로 공격과 수비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신생팀 KT도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인 3루수 앤디 마르테와 투수 필 어윈을 영입하고 1군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룬 삼성은 나바로와 밴덴헐크는 계속 데리고 있고 투수 마틴은 내보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이영주 기자)
우완정통파로 지난 2010년에 빅리그에 데뷔해, 2012년에는 휴스턴 소속으로 11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90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으로 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몸 값이 가장 높습니다.
[인터뷰:이형근, LG 홍보팀장]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던 수준급 선발투수를 영입해서 내년에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는 외야수 스나이더, 투수 티포드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 넥센이 곧장 스나이더를 데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롯데는 새 외국인 타자로 추신수의 텍사스 동료였던 짐 아두치를 영입했습니다.
외야수로 공격과 수비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신생팀 KT도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인 3루수 앤디 마르테와 투수 필 어윈을 영입하고 1군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룬 삼성은 나바로와 밴덴헐크는 계속 데리고 있고 투수 마틴은 내보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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