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없어도…무리뉴의 자신감, "레미-드록바 믿어"
SBS Sports
입력2014.12.03 13:42
수정2014.12.03 13:42
"우리는 로익 레미와 디디에 드록바를 믿는다. 디에고 코스타는 잊겠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잠시 동안은 코스타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과 홈경기에 코스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스타는 첼시 공격진의 핵심으로 11경기서 11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코스타의 부재는 첼시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친다. 첼시가 넣은 30골 중 30% 이상을 책임진 코스타가 없는 만큼 득점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토트넘은 최근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이번 시즌 무패를 기록 중인 첼시이지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출전할 수도 없는 코스타에게 집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3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코스타를 믿었던 것과 같이 우리는 레미와 드록바를 믿겠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코스타를 잊겠다. 레미와 드록바를 믿고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달 선덜랜드와 승부서 비기면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승점 6점차 추격을 당하게 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1위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1위다. 캐피탈 원 컵에서는 8강에 올라 있다. 최근 4달 동안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우리 팀은 매우 좋다고 느끼고 있다. 잘하고 있다. 또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잠시 동안은 코스타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과 홈경기에 코스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스타는 첼시 공격진의 핵심으로 11경기서 11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코스타의 부재는 첼시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친다. 첼시가 넣은 30골 중 30% 이상을 책임진 코스타가 없는 만큼 득점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토트넘은 최근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이번 시즌 무패를 기록 중인 첼시이지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출전할 수도 없는 코스타에게 집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3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코스타를 믿었던 것과 같이 우리는 레미와 드록바를 믿겠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코스타를 잊겠다. 레미와 드록바를 믿고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달 선덜랜드와 승부서 비기면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승점 6점차 추격을 당하게 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1위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1위다. 캐피탈 원 컵에서는 8강에 올라 있다. 최근 4달 동안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우리 팀은 매우 좋다고 느끼고 있다. 잘하고 있다. 또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