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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이종열 해설위원, 최고의 중계 약속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4.12.16 23:31
수정2014.12.16 23:31

내년 시즌 프로야구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SBS스포츠의 야구중계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새로운 해설위원들의 등장입니다.

SBS스포츠에 두 명의 새로운 야구 해설위원이 합류했습니다. 

최원호, 이종열 해설위원은 기존 이순철, 안경현 위원과 함께 2015시즌 SBS스포츠의 진짜야구를 이끌게 됩니다.

LG트윈스에서 함께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두 위원은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야구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시즌 타방송사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최원호 위원은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운영하며 투구 매카니즘을 깊이있게 연구해 왔습니다.


[인터뷰:최원호, 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쉬운, 그러면서도 조금 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면서 이해를 돕는 그런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


LG에서만 현역으로 19년을 뛰었던 이종열 위원은 미국 유학을 통해 최근까지 선진야구를 배워왔습니다.

프로구단의 코치직 제안도 있었지만 이를 뿌리치고 해설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인터뷰:이종열, 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과연 어떻게 선수를 성장시키는가를 알고 싶어 미국에 가게 됐고, 그것을 어떻게 한국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 하던 와중에 현장보다는 중계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본 후에 그 다음 역할을 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해설을 하게 됐습니다."


최원호, 이종열 해설위원의 전문적인 해설이 SBS스포츠 프로야구 중계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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