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문성민-케빈 46점 합작'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4위 재탈환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4.12.17 22:59
수정2014.12.17 22:59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4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문성민과 케빈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7-25, 27-25, 21-25, 25-1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시즌 전적 8승 8패(승점 26)가 되며 한국전력(승점 24)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시즌 전적 9승 7패(승점 29)로 2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좌우 쌍포인 케빈(23점)과 문성민(23점)이 46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문성민(57.14%)이 케빈(39.58%)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3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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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시즌 전적 8승 8패(승점 26)가 되며 한국전력(승점 24)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시즌 전적 9승 7패(승점 29)로 2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좌우 쌍포인 케빈(23점)과 문성민(23점)이 46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문성민(57.14%)이 케빈(39.58%)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3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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