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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CEO랭킹쇼 '윤혜준의 블루베리', YG·SM·JYP CEO 집중탐구…20일 첫 방송

SBS Sports
입력2014.12.18 11:14
수정2014.12.18 11:14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CEO들
본격 CEO랭킹쇼 ‘윤혜준의 블루베리’ 첫방송에서 다뤄


'우리 사장님의 순위는 업계 몇 위일까'

직장인들이 한 번쯤 가져봤을 다소 도발적인 생각에 대해 경제채널 SBSCNBC가 '윤혜준의 블루베리'를 통해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블루베리'는 '블루칩', '블루오션'이 보여주는 '가능성의 blue'와 'VIP'의 'very'에서 따온 표현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한 CEO들의 이야기'라는 뜻이며, 유익한 정보는 물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방송은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CEO'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한 YG엔터테인먼트, 전통의 강자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내로라하는 기획사를 포함해 1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사업 규모를 확장해가고 있다.
엔터 기업들이 이처럼 '기업'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게 된 것은 엔터기업 '수장'들의 공이 컸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은 철저한 기획을 통해 아이돌 가수를 데뷔시켰고, 일본 시장이라는 '블루 오션'을 개척한 선구자로 알려졌다. 더구나 엔터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엔터 산업을 체계화했다는 평가까지 얻고 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증시에 상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FT아일랜드, AOA 등이 소속되어 있는 FNC엔터테인먼트도 코스닥에 직상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혜준의 블루베리' 첫 방송 에서는 이처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CEO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예인이나 매니저였던 이들이 어떻게 거대 엔터 기업을 움직이는 CEO가 되었는지, 어떤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전 세계 한류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인지 철저히 분석해본다. 그리고 시가 총액으로 본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순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전문적인 사업적 면모'를 자세히 살펴본다.

진행을 맡은 윤혜준 앵커는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리먼 브라더스 주식 트레이더로 시장에 뛰어든 이후 노무라, 바클레이즈 등에서 활약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이다.
윤혜준 앵커는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에도 능통하고, 세계 경제 이슈를 읽는 통찰력까지 갖춰 남다른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CNBC ASIA의 한국 담당 앵커로서 한국의 경제 소식과 증시 상황을 싱가폴, 유럽 등의 해외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본격 CEO 랭킹쇼 프로그램 '윤혜준의 블루베리'는 12월 20일(토)부터 매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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