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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도전' 서두원, '거품 아님을 증명'

SBS Sports
입력2015.01.09 11:41
수정2015.01.09 11:41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5/01/09/30000451443.jpg 이미지로드FC 파이터 서두원의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두원은 오는 2월 1일 열리는 로드FC 021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5월 31일 요아킴 한센과의 경기를 치렀던 서두원은 약 9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


서두원은 로드FC와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방송출연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팬들에게 다가갔지만 실력이 낮은 선수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는 혹평과 함께 실력에 비해 거품이 많았다는 악평을 들었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서두원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헬보이' 요아킴 한센에게 15초 KO승을 거두며 그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논란을 지워버렸다. 또한 지난 11월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을 선언하며 챔피언 최무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두원의 도전을 받아들인 챔피언 최무겸은 지난해 2월 로드FC 014에서 권배용에게 연장 4라운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얻었다. 


한편 오는 2월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1 대회는 서두원-최무겸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여성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까지 2015년의 포문을 여는 대회인 만큼 쟁쟁한 매치업이 준비돼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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