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바꿀래?'더 브라위너, '해트트릭' 손흥민과 유니폼 교환…화제
SBS Sports 임정빈
입력2015.02.16 13:32
수정2015.02.16 13:32

손흥민과 케빈 데 브라이너의 유니폼 교환이 인터넷에 화제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지 10여분 만에 3골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바스 도스트(네덜란드, 26)에 4골을 내줘 4-5로 석패했다.
손흥민은 2013년 11월 함부르크전 이후 분데스리가 진출 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또, 손흥민은 시즌 14호 골로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상대 팀 공격수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24)가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이 TV 중계화면에 잡히며 한국팬의 관심을 끌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27경기에 출전하며 11골 14도움으로 볼프스부르크 공격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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