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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쿠티뉴·스털링 골' 리버풀, 사우스햄튼 꺾고 6위 도약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2.23 08:18
수정2015.02.23 08:18

리버풀이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필리페 쿠티뉴와 라힘 스털링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시즌 전적 13승 6무 7패(승점45)를 기록하며 토트넘(승점 44)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승점 3을 추가한 리버풀이 3위 아스날(승점 48),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7), 5위 사우스햄튼(승점 46)을 바짝 추격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분 마르코비치의 패스를 받은 쿠티뉴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은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선 상황에서 마친 리버풀은 후반 28분 스터링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스터링은 속공 상황에서 사우스햄튼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사우스햄튼 골문을 갈랐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사우스햄튼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두 골차 승리를 지켰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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