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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바노비치 선제골' 첼시, 번리와 1-1 무승부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2.23 15:54
수정2015.02.23 15:54

첼시가 안방에서 번리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승점 1점을 챙겼고 시즌 전적 18승 6무 2패(승점 60점)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뉴캐슬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16승 7무 3패, 승점 55점)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는 실패했다.

첼시는 전반 14분 이바노비치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첼시는 이후에도 추가골을 위해 맹공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을 리드한 첼시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으며 번리를 압박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변수가 생겼다. 첼시의 네마냐 마티치가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

수적 우위를 점한 번리는 첼시를 압박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던 후반 36분 벤자니 미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승점 3점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고 1-1로 경기를 마쳤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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