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헤인즈 29점' SK, KGC 꺾고 2연패 탈출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2.27 21:08
수정2015.02.27 21:08
서울 SK가 안양 KGC를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SK는 2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와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74-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SK는 시즌 전적 34승 17패를 기록하며 2위 동부(35승 16패)를 1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GC인삼공사는 시즌 전적 22승 30패가 됐다.
SK는 헤인즈가 29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선형도 7어시스트 10점으로 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주며 뒤를 받쳤다.
반면, KGC는 윌리엄스(17점 11리바운드)와 이정현(14점)이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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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와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74-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SK는 시즌 전적 34승 17패를 기록하며 2위 동부(35승 16패)를 1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GC인삼공사는 시즌 전적 22승 30패가 됐다.
SK는 헤인즈가 29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선형도 7어시스트 10점으로 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주며 뒤를 받쳤다.
반면, KGC는 윌리엄스(17점 11리바운드)와 이정현(14점)이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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