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하이라이트] '레오 45점'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제압 '매직넘버 1'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2.28 19:45
수정2015.02.28 19:45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라이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제압하고 정규리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화재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23, 20-20, 26-24, 15-9)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6승 6패(승점 76)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승점 78점까지 승점 2점,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14승 18패(승점 47)로 준플레이오프 희망마저 희박해졌다.

삼성화재는 레오가 45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명진(12득점)과 지태환(12득점)도 적재적소에서 제 역할을 해줬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케빈이 37점을 올렸고 문성민(25득점)과 박주형(12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5세트 집중력 약화로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기홍다른기사
[영상] "오래 기다렸다!" 팬들을 열광시키는 안치홍의 수비
[영상] 월드스타의 화려한 복귀, 전준우 역전 스리런포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