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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번리 1-0 제압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3.01 06:44
수정2015.03.01 06:44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 시티가 번리를 꺾고 2연승했다.

스완지는 1일(이하 한국 시각) 랭커셔카운티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11승 7무 9패(승점 40)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반면, 번리는 이날 패배로 4승10무13패(승점 22)를 기록하게 됐다.

스완지는 전반 초반 번리에 연달아 슈팅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 공격이 살아났는데 전반 24분 셸비의 패스를 웨인 라우틀리지가 슈팅으���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그리고 전반 40분에는 바페팀비 고미스의 슈팅이 번리 수문장 톰 히튼에게 막혔다. 이어 고미스는 셸비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초반 몇 번의 위기를 넘긴 스완지는 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셸비의 코너킥을 고미스가 헤딩으로 방향을 바꿨고 코크가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번리 키어런 트리피어의 발을 맞고 골문을 갈랐다.

이후 스완지는 파비안스키의 선방을 바탕으로 번리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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